온/오프라인 할인 소매업체로 업계 2위 타깃(TGT)
할인 소매업체로 업계 2위로 자리 잡고 있는 타깃에 대해서 영위하고 있는 사업과 동종업계에서 현재 어떠한 위치로 점유하고 있고 성장성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배당투자를 주로 하고 있는 제가 타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도 함께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타깃(TGT)은 어떤 기업일까요?
미국 타깃(Target)은 대형 소매 회사로서 미국 내에서 소비자용 제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유명한 소매 업체입니다. 타깃은 전통적으로 대형 상점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주로 가정용 제품, 의류, 식품, 전자제품, 가구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겟은 1962년에 미네소타주에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미국 내에서 약 1,900개 이상의 상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인기는 대규모 소매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타겟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 선택과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트렌디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과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 픽업하는 '픽업 인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타겟은 또한 자사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어 고유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사 브랜드 제품들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타겟은 어떤 사업을 하고 있을까?
간단하게 말하면 대형 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생필품, 식음료, 가구, 의류 같이 거의 모든 제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해외까지는 투자하고 있지 않고 순수하게 모두 미국에서만 매출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설명하기보단, 한국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월마트, 코스트코 와 같은 할인매장을 쉽게 접할 수 있을 텐데, 미국에 있는 2번째로 큰 할인매장이다 정도로 보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출비중을 보면 대부분 모든 사업의 매출액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골고루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종업계에서의 타깃(TGT)의 위치는 어디일까?
아래 그래프를 먼저 보면 동종업계의 기업들은 매우 다양하게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월마트(WMT), 코스트코(COST), 타깃(TGT)의 메인 3가지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아래 그래프를 보면 타깃이 업계 3위 같습니다만, 무슨 이유인지는 조금 더 파악해봐야겠지만, 시장에서는 타깃(TGT)을 업계 2위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3개 이내의 기업들이 독과점형태를 이뤄내어, 특정 시장의 흔들림이 적은 산업들만 투자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방어주로 대형 할인마트 업계 또한 투자를 판단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 종목이라고 판단됩니다.
개인의견-타깃의 투자시기는 언제일까?
PER이 동종업계에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월마트나(x36), 코스트코(x35) 대비했을 때 매우 높은 타깃의 PER은 x25.8로 산업자체면으로 봤을 때는 가격이 저렴한 시기라고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TGT의 역대 평균 PER보다 낮다면 정말 가격 자체는 저렴하다고 볼 수 있겠죠.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대략적으로 봤을 때 x20 보다는 낮아야 싸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으니, 타깃자체만을 봤을 땐 매력적인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급격한 성장으로 인하여 아마 23년도의 1분기 실적발표도 보면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발표도 있었습니다. 성장주 라기 보단 가치주로서 판단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미래 성장성보다는 당장에 보여지는 실적대비했을 때 저렴한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PER도 높고, 실적이 좋지 않은 상태인 것이죠. 그리고 타깃은 배당성장주로서 매우 매력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배당수익을 기대하고, 장기투자를 지속한다는 생각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배당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면, 배당귀족주답게 안정적인 배당지급과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률만 봤을 때는 평균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만약 PER이 20 이내로 떨어진다면 주가 측면에서도, 배당 측면에서도 매우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아직은 아주 비싸다라고 볼 수 없지만, 당장 매수를 해야겠다는 판단은 들지 않습니다.
**본 글은 투자 추천 글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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