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지수를 추종하는 2배 레버리지 ETF
중국 인터넷 산업에 2배 레버리지 ETF로, 요즘 매우 인기 있는 종목입니다. 최근 아주 저렴하게 바겐 세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의 기본은 가치 대비 싸게 산다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고점 대비하여 22분의 1로 완벽하게 토 막나 버린 CWEB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WEB이란?
CSI 해외 중국 인터넷 지수의 일일 실적의 200%를 추종하는 ETF 입니다. 2016년 11월 2일에 상장된 ETF이고, Direxion Funds사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 ETF의 경우에는 보수율이 너무 높습니다. 아무리 레버리지 상품이라고 할지라도, 보수율 1.32%는 너무 높은 것은 인정해야겠죠. 시가총액은 약 1.9억 불로 총액 자체는 그리 큰 ETF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배당 주기는 분기 배당이라고 기재는 되어있지만, 예상하신 것과 같이,배당률이 0% 죠.. 레버리지 상품들은 배당율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구성종목들과 함께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 운용사 : Direxion Funds 시가총액 : $0.19 B 배당주기 : 분기배당 배당율 : 0% |
||
| No | 보유 종목 Top5 | 비중(%) |
| 1 |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 Swap | 78.83 |
| 2 | Dreyfus Government Secs Cash Mgmt Admin | 75.82 |
| 3 |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ETF | 57.35 |
| 4 | Goldman Finl Sq Trsry Inst 506 | 23.42 |
| 5 | Goldman Sachs FS Treasury Intms Instl | 6.2 |
CWEB의 주가 변화
요즘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이 주가 변화 때문입니다. 고점 대비하여 약 95% 이상 하락한 상태이고 현재 가격이 저점이 아닐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너무 크게 주가가 폭락하다 보니,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구성종목에 대해서 분석하지 않았을 때는 같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구성종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KWEB가 인터넷 지수 추종 1배 ETF로 KWEB의 구성종목들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위에 구성종목을 보아도 KWEB의 구성비중이 큰 폭을 차지하고 있죠. KWEB는 조건이 꽤 까다롭습니다. 회사가 중국에 소재하고 있고, 본사가 중국에 소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발생한 수익이 최소 50% 이상 발생한 회사인 것이 기본 조건이며, 시총 5억 불 이상되어야 하므로 우량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후에 레버리지 상품이 아닌 일반 지수 추종 ETF에 대해서 다루게 될 것인데 이때 자세하게 종목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인터넷 2배 레버리지 ETF의 총평
하락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우량한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폐지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고점 대비 95% 가까이 하락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저점을 잡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차트만 믿고 움직이기보다 구성 기업들과 중국 인터넷 관련하여 시장 동향을 면밀히 체크하고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현재 싸다고만 하여 매수한다면 강제로 장기투자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인터넷 관련주 2배 레버리지 ETF 상품인 CWEB에 대하여 종목분석과 최근 주가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댓글